며칠 전에
커플룸3에서 묶었던 대학생 커플입니다.
고속버스타고 오랜 시간걸려서 도착해서 무척 피곤했는데 방이 너무 안락해서 기분이 확 좋아졌었습니다.
일반 모텔이나 여타 가봤던 다른 펜션들하고 달리 방도 넓고 깔끔하고 테라스도 있더라고요.
특히 바다가 가까워서 너무 좋았습니다. 그거 진짜 정말로 최고였습니다.
신나게 놀고 저녁이 되서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정원 바베큐장이 다 먼저 차버렸더라고요.
그런데 테라스에서 방 바로 앞에서 바베큐가 되어서 좋았습니다.
방 앞이라 이래저래 편하더라고요.
여튼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고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고 하루만 묶기 너무 아까웠습니다.
다음에 여유되면 꼭 다시 오고 싶네요.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